정치
정의화 의장, 여야 원내대표단과 회동…예산안 처리 논의
입력 2014-11-24 08:36 

정의화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단과 만나 정기국회 예산안 처리방안을 논의한다.
정 의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만나는데 이어 오전 11시에는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과도 면담을 갖고 예산안 처리 일정 등을 협의한다.
정 의장은 그간 '국회 선진화법(개정 국회법)' 적용 첫 해인 올해는 예산 법정 처리 시한인 12월 2일 안에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수차례 밝혀왔다.
개정 국회법에 따라 이달말까지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 할 경우 12월 1일에는 예산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 12월 2일에는 본회의에서 처리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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