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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달력 전시, 보면 볼 수록 놀라워…‘어떤가 살펴봤더니’
입력 2014-11-23 23:39 
가장 오래된 달력 전시
가장 오래된 달력 전시, 어떻게 다른가

가장 오래된 달력 전시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실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은 2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달력, 시간의 자취'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 필수품인 '달력'이 인간의 삶 속에서 어떻게 변화됐는지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중 가장 오래된 달력으로 경진력 대통력(보물 1319호)과 서애 류성룡 선생이 사용했던 대통력 (보물 160호), 음양력이 교체되던 대한제국기의 명기력 등이 전시되고 있다.

가장 오래된 달력이 전시되는 남양주 조안 지역은 다산 정약용의 둘째 아들인 정학유 선생이 '농가월령가'를 펴낸 유서 깊은 장소다.

가장 오래된 달력 전시로 지역사회의 문화향유를 증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장 오래된 달력 전시, 가장 오래된 달력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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