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고은, 한선화 보며 “언니는 다 예쁘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장미빛 연인들 이고은과 한선화가 운명적으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초롱(이고은 분)이와 장미(한선화 분)의 운명적인 끌림이 그려졌다.

자신이 낳은 초롱이를 버리고 미국 유학을 떠난 장미는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배우로서 활동한다. 드라마에 캐스팅 된 장미는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게 된다.

우연치 않게 초롱이 역시 아역배우로 활동하게 되고, 장미와 초롱이는 한 드라마에서 자매로 만나게 된다. 서로의 정체를 눈치 채지 못한 장미와 초롱이는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것처럼 금방 친해진다.

촬영이 끝나고 장미를 본 초롱이는 언니는 얼굴도 예쁘고 옷이랑 머리핀도 예쁘다. 언니는 다 예쁘다”고 환하게 웃는다.

초롱이의 칭찬에 장미는 언니 기분 짱이다”고 기뻐하고, 자신의 머리 위 핀을 건네주며 언니가 주는 선물이다. 유진이 머리에 하니까 훨씬 예쁘다”고 말한다.

멀리서 초롱이와 장미를 본 금자(임예진 분)와 세라(윤아정 분)는 경악하면서도 서로를 이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