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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걸스데이, 지상군 페스티벌 참여 ‘군통령’ 위엄 과시
입력 2014-11-23 20:15 
사진=진짜 사나이 캡쳐
[MBN스타 금빛나 기자] ‘군통령이 된 걸그룹 걸스데이가 ‘진짜 사나이를 방문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지상군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프린지 공연에 참여하게 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중 갑작스러운 환호성과 함께 반가운 손님을 만나게 된다. 그 손님은 바로 걸스데이.

앞서 여군특집에 참여했던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는 군인들을 보며 충성”이라며 경례를 하며 뭇 군인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많은 이들의 환영 속 인사하느라 바쁜 혜리에게 배우 임형준은 수줍게 주먹인사를 시도했지만, 혜리가 이를 보지 못해 민망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를 본 민아는 혜리에게 신호를 주었고, 덕분에 임형준은 멋쩍게 주먹인사를 성공했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을 본 혜리는 오빠 너무 힘드시죠?”라고 위로했고, 따뜻한 혜리의 마음에 군인들은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후 걸스데이는 무대에 올라 히트곡인 ‘달링을 부르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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