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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유희열, 처음부터 ‘와일드카드’ 사용해 참가자 ‘구제’
입력 2014-11-23 17:24 
사진=K팝스타4 캡처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K팝스타4 유희열이 첫 참가자 홍찬미에 와일드카드를 사용해 시선을 끌었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심사위원 유희열은 시작부터 단호한 평가와 와일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날 첫 참가자에 대해 심사위원 박진영과 양현석은 지루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 이유는 여러 느낌이 아니라 한 가지의 음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부른다는 것.



이에 대해 유희열은 두 심사위원들이 옳은 말을 한 것은 맞다. 그러나 나는 따르라고 하고 싶지 않다”고 단호히 말했다.

양현석은 그런 유희열에 그런 노래를 콘서트에서 스무곡 부른다고 생각해보세요”라 반박했다.

그러나 유희열은 그렇게 부르는 가수도 있다”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이어 그것은 루시드폴이다. 속삭이는 노래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첫 참가자를 위해 와일드카드를 사용했다. 와일드카드란 두 심사위원이 반대해도 참가자를 구제할 수 있는 특별 합격 제도다. 유희열은 이전 시즌과 변화된 모습을 보여 다른 두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K팝스타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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