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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ARI의 우완 볼싱어 영입
입력 2014-11-23 11:50 
마이크 볼싱어가 지난 4월 메이저리그 데뷔전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투수 마이크 볼싱어(26)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23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애리조나로부터 우완 볼싱어를 현금 트레이드 영입했다”고 전했다.
볼싱어는 2010년 드래프트서 15라운드에 지명됐다. 올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 볼싱어는 총 10경기(선발 9경기)에 등판했다. 1승 6패 평균자책점 5.50으로 뛰어난 기록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확인했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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