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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23일 첫 방송…심사위원된 악뮤·이하이·박지민 심사평 공개
입력 2014-11-23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23일 첫 방송되는 SBS ‘K팝스타 시즌4가 악동뮤지션-박지민-이하이-백아연 등 K팝 스타들의 릴레이 응원 메시지로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전했다.
올해 ‘K팝스타는 네 번째 시즌을 맞아 ‘객원 심사위원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악동뮤지션-박지민-이하이-백아연 등은 본선 1라운드 녹화부터 참여, 객원 심사위원의 자격으로 참가자들의 면모를 하나하나 관찰하며 날카로운 심사평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곡”이라며 귀가 확 트이는 느낌을 받았다”고 감격했고, 이수현 역시 너무 놀라운 참가자들의 등장”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시즌1의 최종 우승자였던 박지민은 한 도전자의 자작곡을 들고 저 분이 만든 곡으로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강한 신뢰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하이는 자신과 동갑인 한 참가자를 본 후 동갑인데 어떻게 저런 감성이 나올 수 있는지 대단하다”고 치켜 세우는가하면, JYP의 백아연은 한 남성 참가자를 향해 같이 듀엣하고 싶을 정도로 욕심나는 참가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심지어 이 남성 참가자는 객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여가수들로부터 공통적으로 ‘듀엣 1순위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 역시 역대 최고의 시즌”이 될 것이라는 공통된 의견을 내놓고 있어 이번 참가자들에 대한 재능과 매력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셈이다.
제작진은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3인의 심사위원이 더 단단해진 팀웍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고, 그 어느 시즌보다도 막강한 실력과 재능, 끼를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출몰했다”며 대한민국 음악계의 판도를 뒤바꿀 신선한 음악인들이 탄생할 것이라고 확신하다. 시청자 여러분도 이번 ‘k팝스타4를 통해 전혀 새로운 음악과 뮤지션들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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