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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옥타곤 데뷔전 승리…'5년만에!'
입력 2014-11-23 09:27  | 수정 2014-11-23 09:30

'슈퍼보이' 최두호(23, 구미MMA)가 옥타곤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최두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州) 오스틴 프랭크 어윈센터에서 벌어진 'UFN 57' 후안 마누엘 푸이그(25, 멕시코)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최두호는 지난해 11월 UFC 진출 성사 소식 꼭 1년 만에 세계 최고의 무대 UFC 데뷔전 승리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2009년 12월 프로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한 지는 5년 만입니다.


2010년 6월 DEEP 첫 경기이자 커리어 세 번째 경기에서 일본의 카키야마 유스케에게 아쉽게 스플릿 판정패했던 것이 아직까지 유일한 패배이며 그 경기 이후 승리까지 10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승리로 최두호의 통산전적은 13전 12승1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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