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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연예인 신분 숨기고 물병 판매 성공
입력 2014-11-22 19:05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정형돈이 야심차게 물병사업을 벌였지만 결과는 암담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자본금 100만원으로 최고 수익에 도전하는 창업 대결, ‘쩐의 전쟁2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정체를 숨기고 야심차게 준비한 물통 판매에 나섰다. 그의 아이템은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그의 예상대로 물병에 관심을 보이는 손님은 많았다. 하지만 물어보기만 할 뿐 판매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저조한 판매에 절망했지만 정형돈은 포기하지 않고 입담을 펼쳐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때 한 여성이 나타나 물병을 하나 사게 됐다. 정형돈은 하나를 팔고도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의 판매는 연예인임을 숨기고 판매를 한 것이기에 더욱 값졌다.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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