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4)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을 끝으로 은퇴했으나 여전히 세계적 관심의 대상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이 아닌 팬의 반응까지 외신에 보도되고 있다.
중국 일간지 ‘옌타이완바오는 20일(한국시간) 김연아의 한국 팬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손연재(20)에게 비난의 포격을 퍼붓고 있다”면서 ‘2014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의 ‘윤곡여성체육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손연재(20)에 대한 김연아 팬의 반응을 소개했다.
‘옌타이완바오는 김연아 팬이 손연재에 대해 아시아경기대회와 올림픽은 동일 선상에서 얘기하면 안 된다”면서 해당 종목 세계순위와 전적에서도 손연재는 김연아의 발뒤꿈치도 따라가지 못한다. ‘여성체육대상을 받기엔 자격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손연재를 겨냥한 김연아 팬의 인신공격도 언급됐다. ‘옌타이완바오는 김연아 팬이 손연재는 광고 등에서 아첨과 예쁜 척이 지나치다”면서 그럴 시간에 훈련이라도 해야 김연아를 따라잡을 기회라도 생긴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2014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은 24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손연재가 받을 ‘윤곡여성체육대상은 ‘여성체육대상의 본상에 해당한다. 상금도 1000만 원으로 가장 많다.
[dogma01@maekyung.com]
중국 일간지 ‘옌타이완바오는 20일(한국시간) 김연아의 한국 팬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손연재(20)에게 비난의 포격을 퍼붓고 있다”면서 ‘2014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의 ‘윤곡여성체육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손연재(20)에 대한 김연아 팬의 반응을 소개했다.
‘옌타이완바오는 김연아 팬이 손연재에 대해 아시아경기대회와 올림픽은 동일 선상에서 얘기하면 안 된다”면서 해당 종목 세계순위와 전적에서도 손연재는 김연아의 발뒤꿈치도 따라가지 못한다. ‘여성체육대상을 받기엔 자격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손연재를 겨냥한 김연아 팬의 인신공격도 언급됐다. ‘옌타이완바오는 김연아 팬이 손연재는 광고 등에서 아첨과 예쁜 척이 지나치다”면서 그럴 시간에 훈련이라도 해야 김연아를 따라잡을 기회라도 생긴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2014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은 24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손연재가 받을 ‘윤곡여성체육대상은 ‘여성체육대상의 본상에 해당한다. 상금도 1000만 원으로 가장 많다.
손연재가 팬 사인회에서 사인지에 서명한 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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