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날씨, 서울 낮 기온 14도 안팎…중부 밤에 비 조금
입력 2014-11-21 10:16  | 수정 2014-12-10 10:46

21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추위가 주춤한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밤에 비가 조금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예보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는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에서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는 22일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5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다. 낮에는 1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내륙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중부지방에는 낮까지 연무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부 밤에 비 조금, 비 오고 나면 또 추워지겠네" "중부 밤에 비 조금, 주말인데 비라니" "중부 밤에 비 조금, 그냥 집에 있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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