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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마이크 니콜스, 향년 83세로 타계
입력 2014-11-21 10:09 
[사진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할리우드의 유명감독 마이크 니콜스가 타계했다. 향년 83세.
외신은 니콜스 감독이 지난 19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니콜스 감독은 1966년 영화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로 데뷔했다. 이후 ‘애정과 욕망, ‘사랑의 화원, 제2의 연인, ‘워킹걸, ‘헨리의 이야기 등을 연출했다.
대표작 ‘졸업은 배우 더스틴 호프만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했다. 니콜스 감독은 이 영화로 1968년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 일레인 메이와 함께 무대와 TV에서 코믹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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