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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조이스 `승패를 떠난 훈훈한 뺨맞춤` [MK포토]
입력 2014-11-20 19:02 
2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도로공사가 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승리해 3연승 가도를 달렸다.
도로공사는 1세트를 인삼공사에 내줬지만 2세트와 3세트를 차례로 이겨 역전승을 거뒀다.
도로공사 니콜이 경기 후 인삼공사 조이스와 뺨을 맞대며 서로롤 격려하고 있다.
한편 경기에 패한 인삼공사는 4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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