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돈육 브랜드 '선진포크'가 11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에게 품질·위생·안전 등을 갖춘 우수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고자 축산물 등급 판정소 등 관계 기관의 자문을 받아 매년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을 선정해 소개한다.
선진포크는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제도가 처음 도입된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연속으로 선정됐다.
선진포크는 '돼지고기도 시스템이다'라는 슬로건 하에 종돈·사료·사양관리를 통일한 돈육 양산시스템으로 균일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엄격한 위생 관리와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유통 관리하고 있다.
선진 관계자는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은 소비자가 직접 선택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돼지고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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