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논란을 빚어온 대선후보 경선 룰과 관련해 선거인단 확대 와 여론조사 비율의 가중치 산정을 골자로 한 중재안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강 대표는 두달동안 끌어온 한나라당의 경선 룰 논쟁을 끝낼 때가 됐다며, 대통령 되려는 분들이 지난 3월 합의했던 사항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가 발표한 중재안은 선거인단 수를 유권자 총수의 0.5%인 23만 천여명으로 하고, 당원과 민심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 국민투표율이 3분의 2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이를 3분의 2로 간주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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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두달동안 끌어온 한나라당의 경선 룰 논쟁을 끝낼 때가 됐다며, 대통령 되려는 분들이 지난 3월 합의했던 사항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가 발표한 중재안은 선거인단 수를 유권자 총수의 0.5%인 23만 천여명으로 하고, 당원과 민심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 국민투표율이 3분의 2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이를 3분의 2로 간주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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