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등장…임대료가 무려
입력 2014-11-20 15:56  | 수정 2014-12-10 10:44

뉴욕에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이 들어선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각) "뉴욕맨해튼 중심가 타임스 스퀘어에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옥외광고판은 타임스 스퀘어에서 가장 비싼 광고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로폭이 8층 건물 높이, 가로 폭도 한 블록에 가까울 만큼 긴 것으로 알려진 이 옥외광고판은 4주 임대료가 250만 달러(한화 약 27억39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400만 화소의 LED 조명의 화면을 갖추고 있어 최근 시판되는 고화질 TV보다 해상도가 좋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대단하다"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실제로 보고 싶어"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어떤 기업이 광고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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