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남북정상회담 반대할 이유 없어"
입력 2007-05-09 10:22  | 수정 2007-05-09 13:19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남북정상회담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도움이 된다면 언제라도 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방북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분명한 목적과 내용을 갖고 있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고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전 지사는 또 앞으로 5년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한반도 안보질서가 과거와 전혀 다른 패러다임에서 시작될 수 있는데 어떻게 능동적으로 대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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