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세원·서정희, 오늘(20일) 폭행혐의 공판…재회할까
입력 2014-11-20 0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아내 서정희(51)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58)의 첫 공판이 열린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20일 오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두 사람이 모습을 드러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황은영)는 지난 3일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서세원은 지난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세원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 일부를 시인했으며 서정희는 서세원의 처벌을 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서정희는 폭행 사건과는 별개로 지난 7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공판에서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하게 될 지 주목된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