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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관심 폭발적, 가장 크고 비싸다?
입력 2014-11-20 08:33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관심 쏠려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에 길이가 축구장 가로 폭에 가까운 옥외광고용 전광판이 들어선다.

지난 17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9일부터 이 전광판이 가동된다. 특히 가장 크고 비싼 광고판이 될 것이라고.

옥외광고판의 길이는 어마어마하다. 세로 폭은 8층 건물 높이이며, 가로 폭이 길다. 맨해튼 브로드웨이와 45번∼46번가가 만나는 지점에서 거의 한 블럭을 차지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나온 고화질 TV보다 해상도가 더 좋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이슈다.

임대료는 4주에 250만 달러(27억3900만 원)로 알려졌다.

가동 후 오는 24일까지는 영상 디자이너 그룹인 유니버설 에브리씽이 영상 작품을 광고한다. 그 후 구글이 연말까지 광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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