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러리, 오바마에 14%P 차이로 앞서
입력 2007-05-09 06:52  | 수정 2007-05-09 09:18
미국 민주당의 대권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지지율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NN 방송의 여론조사 결과 힐러리 의원의 지지도는 38%로 24%에 그친 오바마 의원을 14% 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힐러리 의원은 여성과 진보적 성향의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오바마 의원은 대학교육을 받은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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