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제1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이 통과돼 홍은동 104-4번지 일대(사업면적 19,246.00㎡)에 지하 4층~지상 28층, 7개동 총 48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94㎡ 10세대 △84㎡형 90세대 △71㎡형 100세대 △59㎡형 258세대 △40㎡형 22세대다. 착공은 2015년 6월, 준공은 2018년 5월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3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하고, 사업지의 일부를 도로 및 소공원으로 제공해 기존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 및 광장을 계획해 지역주민과 소통, 문화 교류의 장으로 지역사회와 균형적인 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또 최근 주택 트렌드에 발맙춰 소형평형(59㎡ 이하)을 전체 세대수(480세대)의 58.33%(280세대)로 계획했다.
홍은제1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서측으로 백련산이 인접하고,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 및 통일로에 가까워 교통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