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양대-한글과 컴퓨터 `산학 교류` 협약
입력 2014-11-19 14:27 

건양대는 19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글과 컴퓨터와'창의융합형 전문인력 및 글로벌 인재양성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과 이홍구 한글과 컴퓨터 대표는 이날 충남 논산시 건양대 명곡정보관에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 창의융합형 전문인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학생 취업 및 역량강화, 경력관리를 위한 스마트 포트폴리오시스템 구축 사업화 협력 △ 지역·대학·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미래형 대학교육 선도 모델구축 △ 공동 관심분야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및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지식기반 산업이자 아이디어가 경쟁력인 SW산업은 우수한 인재가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IT특성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건양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SW 인재육성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건양대는 현장형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지난 10월 교육부로부터 특성화 우수학과에 선정된 융합IT학부를 수도권에 버금가는 최고학과로 집중 육성중인만큼 한컴과의 협력이 더해져 글로벌 IT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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