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호텔 내 대표 레스토랑의 음식을 뷔페식당 아리아에서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아리아 인 아리아 시즌2를 진행한다.
웨스틴조선호텔의 대표 레스토랑인 일식당 스시조, 양식당 나인스게이트그릴, 중식당 홍연,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의 대표 주방장들의 특별요리를 뷔페식당인 아리아에서 즐길 수 있게 한 프로모션이다. 11월 24일과 25일 저녁 이틀간 진행되며, 가격은 시그니처 칵테일 포함 1인당 12만원이다. ‘아리아라는 레스토랑 이름에 걸맞게 아리아 공연도 펼쳐질 예정.
한석원 일식당 스시조 주방장은 겨울 별미 사시미와 스시 뿐 아니라 ‘어두일미(漁頭一味)란 말이 떠오르는 기름기가 풍부하여 육질이 부드러운 메로 가마살 구이와 질주전자에 송이버섯, 생선, 닭고기, 채소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끓인 도빙무시, 두툼하고 결이 고은 고등어 스시와 해삼초회를 선보인다. 정수주 중식당 홍연 주방장은 베이징 덕과 광동식 꿀 소스 돼지고기 바비큐 챠슈를 선보이고, 지영섭 양식당 나인스게이트그릴 주방장은 양갈비 구이와 전복 구이를 선보인다. 여기에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는 월드클래스 2014 대회 톱 10의 써클의 김대욱 바텐더가 직접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들어 준다.
아리아 인 아리아는 이미 지난 8월 개최돼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조성완 지배인은 지난번 아리아 인 아리아 시즌1을 경험한 고객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시즌2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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