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정 통일장관 "남북 열차 군사보장 해결 초읽기"
입력 2007-05-08 22:07  | 수정 2007-05-08 22:07
오는 17일로 예정된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열차 시험운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 5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시작된 가운데 사실상 군사보장이 성사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mbn기자와의 통화에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시작부터 어려운 분위기라는 일부 보도와 달리 군사보장 문제에 대해서는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다며 군사보장은 사실상 해결된 것으로 봐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북측이 일방적으로 파기했던 남북 열차 시험운행은 오는 17일 예정대로 성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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