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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레’ 박보검, 심은경에 “네가 걱정해주니 좋다”
입력 2014-11-18 23:06  | 수정 2014-11-19 00:05
사진=내일도 칸타빌레 캡처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이 심은경에 우회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이윤후(박보검 분)는 설내일(심은경 분)을 찾아가 돌아왔다”고 전했다.

앞서 이윤후는 잠시 학교를 그만두고 휴식을 취했다. 대외적으로는 유학을 간 것이지만, 실은 손을 수술하기 위해서였다.



수술 후 이윤후는 설내일을 찾아가 자신이 돌아온 것을 알렸다. 이윤후는 돌아오니 좋네”라며 네가 걱정해주니 좋다”고 말했다.

그런 이윤후에 설내일은 이러시면 안 돼요. 저 임자 있는 몸이에요”라며 말하며 선배 좀 달라지신 거 같네요”라 전했다.

이날 이윤후는 설내일을 ‘우리 내일이라 부르며 우회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윤후의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변한 태도가 앞으로 이야기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인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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