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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광현 12월 결혼, 예비신부 미모보니…'대박이네!'
입력 2014-11-18 08:13  | 수정 2014-11-18 08:50
'박광현 12월 결혼'/사진=The Third Mind Studio제공
'박광현 12월 결혼'

배우 박광현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17일 박광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박광현이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더 라움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광현과 예비신부는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올해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박광현은 예비신부에 대해 "무엇보다 좋은 품성을 지녔고 배려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으로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점에도 끌렸다"고 말했습니다.


박광현은 "당시 교제 중이었지만 당장 결혼에 대해서는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KBS2 '나의 결혼 원정기' 그리스 촬영 동안 카메라 밖에서 결혼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많이 생각했다"며 "7월 말 촬영을 다녀온 직후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광현은 "결혼 후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충실히 일할 계획"이라며, " 연기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설레는 소감을 덧붙였습니다.

박광현은 오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더 라움에서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순재,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고 가수 김원준과 유리상자 이세준이 축가를 부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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