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이버, 에버랜드에 `라인 프렌즈 스토어` 개점
입력 2014-11-17 14:49 

네이버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지난 14일 에버랜드 내부에 상설 라인 프렌즈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서울 명동 롯데 영플라자와 제주도 신라면세점에 이은 세번째 정규 스토어이다.
에버랜드에 위치한 라인 프렌즈 스토어는 170㎡(약 52평)의 단독 매장으로, 외관부터 내부까지 라인 프렌즈의 귀여운 제품들이 태어나는 장난감 공장을 컨셉의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라인 프렌즈 스토어 에버랜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 전용 가방 및 문구류, 인형 등도 마련됐다.
향후 에버랜드는 라인을 해외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라인이 널리 사용되는 일본, 대만,태국, 홍콩 등 동남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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