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민수, 가정사 고백 “호적 상 어머니가 네 분”
입력 2014-11-17 09:33  | 수정 2014-11-17 09: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최민수가 파란만장한 가정사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월화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부장검사 문희만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민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리포터는 데뷔 30년을 맞이했다. 최민수에게 달라진 점이 있나?”라고 물었고, 최민수는 사랑하는 내 가족이 생겼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내가 호적 상 어머니가 네 분이다. 엄마가 필요하면 얘기해도 된다”며 내 피가 조금은 끈적끈적한 사람이라 나는 원래 결혼을 안 하려고 했다.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다”고 아내 강주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민수는 아내는 내가 출연한 드라마를 안 본다. 일을 해서인지 일찍 잔다. 돈만 많이 벌어오라고 한다. 영화 ‘노예 20년 2편이 내 이야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는 자신이 출연했던 ‘사랑이 뭐길래 ‘모래시계 등에 출연할 당시 에피소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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