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1시 주요뉴스
입력 2007-05-08 10:37  | 수정 2007-05-08 11:35
▶ 중부 강한 황사...한낮 무더위 계속
서해 5도 지방에 황사경보가 내려지는 등 중부지방에 황사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도 한낮에 대구의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 장성급 회담 개막...군사보장 협의
제 5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개막됐습니다.
약 1년여 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은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 시험운행에 따른 군사적 보장조치를 논의합니다.

▶ 한-EU FTA 이틀째 협상 본격화
한-EU FTA 협상 이틀째인 오늘 양측은 상품과 서비스 투자, 분쟁 해결 등에서 본격적인 협상을 벌입니다.
특히 EU측은 지적재산권 보호 문제에서 공세를 펼 것으로 보입니다.

▶ 친노·비노 그룹 분열...결별 임박
열린우리당의 진로를 놓고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김근태 전 의장의 충돌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친노와 비노 세력의 결별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 주택대출금리 급등...추가상승 우려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 담보대출 금리가 한달간 0.06%포인트 급등한 데 이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가계 대출자들의 적잖은 부담이 우려됩니다.

▶ 미 "해결 모색"...북 "힐 초청"
미국이 북한에 대한 BDA 송금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BDA 송금 문제가 풀리면 북핵 초기 이행 조치 확인을 위해 힐 차관보를 초청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 협력업체 사장 밤샘조사 폭행 부인
한화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D토건 김모 사장이 경찰에 자진 출석해 폭행 가담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통해 폭행사건에 김 사장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 대기업 5년간 일자리 꾸준히 창출
최근 5년간 대기업들이 꾸준히 일자리를 늘려온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전기전자 업종에서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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