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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에 “도와달라”…복수위해 마음먹었다
입력 2014-11-16 23:06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한지혜가 하석진에 도움을 청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이 남우석(하석진 분)에게 진지하게 빵을 알려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인은 제빵 수업이 끝난 후 우석을 불러세웠다. 수인은 우석에게 제대로 제빵사 자격증을 딸 수 있게 도와달라”고 청했다. 하지만 이를 우석은 단칼에 거절했다. 빵을 우습게 여기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수인은 결코 우습게 여기지 않는다고 부인했지만 우석은 빵쟁이는 절대로 빵을 던지지 않는다. 그렇게 사나운 손을 가진 사람은 절대 좋은 빵을 만들 수 없다”고 수인의 제안을 거부했다.

하지만 신화그룹에 복수의 마음을 먹은 수인은 이대로 물러설 수 없었다. 그는 진심을 다해서 도움을 청했다. 그는 도와주세요”라고 간곡한 부탁을 했다.

이에 우석은 조금은 누그러진 모습이었다. 그는 진심입니까?”라고 되물었다. 그럼 주소 알려드릴테니 반성문을 보내라”며 진심이 전해진다면 제대로 빵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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