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바비킴, 나르샤에 “마르샤”라 불러 폭소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런닝맨의 게스트로 나온 바비킴이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가수 김경호, 김연우, 바비킴, 홍진영, 나르샤, 정인,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두더지 게임으로 땅을 파서 그 밑으로 나온 뒤, 고무신을 던져 바구니로 받는 게임이 진행됐다.

바비킴은 어색한 폼으로 땅을 파며 가장 느리게 게임을 이어갔고 나르샤는 바비킴의 몸짓, 손짓 하나에도 웃음을 터트리며 응원했다.

힘들게 게임을 마친 바비킴은 지친 기색으로 자신을 응원해준 마르샤에게 고맙다”며 이름을 잘못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이름을 정정하며 나르샤 고마워”라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