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국토부, 녹색건축 알리는데 손걷었다
입력 2014-11-16 18:03  | 수정 2014-11-17 09:25
단열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창조하는 사업인 ‘그린리모델링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그린리모델링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녹색건축 일일체험(Greening DAY)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라파엘센터, 배재대학교 등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그린투게더 홈페이지(www.greentogether.go.kr) 또는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홈페이지(www.greenremodeling.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녹색건축 일일체험은 이미 시행된 12일을 포함해 오는 19일, 26일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각 회별 35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행사에 참여자가 노후 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경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금리,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당신의 생활을 녹색으로(Greening your life!)를 주제로 그린리모델링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11월 28일까지이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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