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 김자옥 빈소에 나타난 근조화환…‘꽃보다 누나’
입력 2014-11-16 17:23  | 수정 2014-11-16 18:37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故 김자옥의 빈소가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故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 40분 투병 중이던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치료를 해왔으나 지난 14일부터 병세가 급속히 악화됐다. 과거 대장암으로 투병했다가 최근 폐로 암이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빈소에는 고인의 동료 배우와 가족들을 비롯, 많은 화환이 전달됐다. 특히 고인이 출연했던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제작진이 보낸 근조화환이 유독 슬프게 느껴졌다.

고인은 올해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발인은 19일이며 장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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