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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정웅인·3자매, 여행지 바다로 결정…낚시하러 출발
입력 2014-11-16 17:16 
사진=아빠어디가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정웅인과 세 딸들이 우여곡절 끝에 갈 곳을 정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12시간을 무엇을 하고 보내야할지 고민하는 정웅인과 정웅인의 딸들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막내 다윤이는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놀이동산을 꼽았다. 놀이동산이 뭐하는 곳인 줄 아느냐”는 정웅인의 질문에 다윤은 기구 타는데”라고 말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딸들의 성화에도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던 정웅인은 가차없이 놀이공원을 선택사항에서 제했다.

그리고 결국 정웅인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배를 탈 수 있는 지를 물었다. 바로 자신이 원하는 낚시를 하러 가기로 결정한 것이었다. 여기에 세 살배기 다윤이도 합세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4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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