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새 MC로 신고식을 치렀다.
김유정은 16일 오후 3시40분에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미스터 츄'로 무대를 꾸몄다.
분홍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김유정은 예사롭지 않은 춤과 가창력을 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김유정은 "'인기가요' MC가 되어 영광이다"며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앞으로 각오를 밝혔다. 이에 선배 MC 광희와 백현·수호는 김유정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김유정(15)은 인기가요 최연소 MC로 알려졌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픽하이·규현·하이수현·AOA·송지은·빅스·러블리즈·보이프렌드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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