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재즈 디바 웅산, 10년 만에 베스트 앨범 발매
입력 2014-11-16 08:57  | 수정 2014-11-16 09:16




'재즈 디바' 웅산이 베스트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3년 1집을 낸 뒤 그동안 발표한 곡을 모아 10년 만에 발매하는 베스트 앨범입니다.

앨범에는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을 받은 3집의 자작곡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비롯해 이은하 원곡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그리고 최근 발매된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등 지금껏 발매한 7개의 앨범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13곡이 수록됐습니다.

웅산은 다음 달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퓨전 재즈계의 거장인 리 릿나워와 함께 '2014 스윗 재즈 판타지'란 타이틀로 합동 공연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 오택성 기자 / tesuo8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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