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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제1회 서울둘레길 걷기 축제 개최
입력 2014-11-15 21:20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화제

서울둘레길 전 구간이 개통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5일 서울시는 157km에 이르는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개념으로 ‘제1회 서울둘레길 걷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은 노원과 중랑, 강남, 관악, 금천 등 자치구 5곳도 같은날 '서울둘레길 걷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매년 정기 걷기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둘레길은 시 외곽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8개 코스로 지난 2011년 조성에 들어가 4년 만에 완성됐다.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목계단·배수로·흙쓸림방지목 등을 설치했으며 아울러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지도가 그려진 종합·구역안내판과 숲속형·도심형·지주형 이정표 등을 세웠다. 또 코스별 출발점과 도착지점이 23개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대박이다”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빨리 가봐야겠다”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운동하기 좋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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