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하하 호박식혜 "장난아니네!" 군침 핑~
입력 2014-11-15 20:08 
'호박식혜' 사진=MBC
'호박식혜'

'무한도전' 하하가 '호박식혜'를 예찬했습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쩐의 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100만 원의 자본으로 24시간 동안 수익창출을 위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날 엄마 김옥정 씨의 요리를 판매할 계획을 세웠던 하하는, 음식 맛을 본 후 계획을 즉각 수정했습니다.


하하는 요리보다는 몸을 써서 돈을 벌 계획을 세웠고, '인력거' 대여 계약을 통해 사업 계획을 완성했습니다.

이후 하하는 장모님의 지인이 담근다는 '호박식혜'를 공수해 함께 판매할 계획을 세웠고, 1.5L를 16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장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호박식혜를 가지러 온 하하는 "목에서 피가 나오고,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얘기했던 호박식혜"라며 "뻘써 동네 아이들도 호박식혜에 수군수군한다"라며 식혜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식혜를 시식한 하하와 그의 조력자는 '대박 예감'을 전하며 호박식혜를 작은 병에 나눠 담았습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노홍철의 분량이 전면 편집된 채로 방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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