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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쩐의 전쟁, 스케일 커졌다 ‘흥미진진’
입력 2014-11-15 1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쩐의 전쟁 두 번째 이야기를 준비했다.
지난 2011년 1만 원으로 자수성가하기로 화제를 몰고 왔었던 ‘쩐의 전쟁이 한 층 더 큰 스케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멤버들이 100만 원의 자본으로 24시간 동안 수익창출을 위한 경쟁을 펼친다.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1주일 동안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시장 조사에 나서는 등 그들만의 창업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낱낱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난관에 위기를 겪으면서도 직접 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난 도전에서 ‘기부상인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냉정하지 못한 판매방식을 펼쳐 적자를 냈던 유재석은 농산물 산지직송의 유통업에 도전하며 역전을 노린다.

구두 닦기와 주먹밥 판매를 했던 정준하는 세 가지 아이템으로 이번에도 역시 서비스업과 요식업에 나섰다. 특히 정준하는 전략을 담은 의외의 서비스업을 결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시즌1에 참여하지 못했던 정형돈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 판매에 도전, ‘쩐의 전쟁 신고식을 치렀다.
‘쩐의 전쟁2는 1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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