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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아쉬움에 눈물만…“영광이었다”
입력 2014-11-15 11:14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결국 곽진언과 김필?

‘슈퍼스타K6에서 임도혁이 탈락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임도혁은 결국 김필과 곽진언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임도혁은 가수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보낸 그모습처럼을 열창, 눈길을 끌었다.

이날 덤덤하게 무대에 오른 임도혁은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며 감탄을 이끌어냈다. 특히 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무대매너와 가사 전달력으로 최고의 무대를 꾸몄다.

임도혁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윤종신 폭발력 있게 해냈다. 너무 잘했다. 반주나 편곡보다 힘이 들어간 듯하다. 조금 오버해도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러나 역시 여러 가지로 많은 걸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백지영은 포텐이 계속 터지는 듯 하다. 가사전달력에 좋은 점수를 주겠다. 단점을 알고 편곡에 목소리를 얹은 것 같다”고 극찬했다. 김범수는 일주일 만에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듯하다. 치열함과 자신감이 부족했었는데 채워진 것 같다. 슬픔을 표현하는 게 부족하지만 여전히 좋은 무대였다”고 평을 내놓았다.

하지만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임도혁이 탈락자로 지목됐다.

임도혁은 영광이었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지만 아쉬움에 눈물을 쏟았다. 경쟁자였던 곽진언과 김필은 그런 그를 안아주었다.

‘슈퍼스타K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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