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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남우현, 최수린 퇴출 요구 운동에도 단호 “난 찬성”
입력 2014-11-14 21:58 
사진=하이스쿨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하이스쿨에서 남우현이 최수린의 사직에도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이하 ‘하이스쿨)에는 지혜(최수린 분), 성열(이성열 분), 우현(남우현 분) 세 사람의 관계가 학교에 퍼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성열은 자신의 어머니 친아들이 우현이라는 사실을 폭로했고, 이후 학교에는 세 사람의 관계가 일파만파 퍼졌다.

이후 학부모들은 윤리 선생님인 지혜를 ‘비윤리 선생이라고 비난하며 학교 앞에서 피켓을 들고 퇴출을 요구했고, 결국 지혜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슬비(김새론 분)과 친구들은 이를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퇴출 반대 서명 운동을 펼쳤다.

등교를 하다 이를 본 우현은 슬비에게 새벽부터 나간 이유가 이거였어?”라고 물었고, 슬비는 윤리선생님 이렇게 보내는 건 아닌 것 같다. 선생님도 너 곤란할까봐 선택한 일일거야”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우현은 단호했다. 그는 본인이 선택한 것”이라며 잘됐다. 난 절대 찬성이다”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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