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성재 “서인국, 어떤 가수출신보다 배우로서 빛나”
입력 2014-11-14 15: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성재가 서인국의 배우로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성재는 14일 오후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제작보고회에서 서인국은 어떤 가수 출신 배우들보다도 그냥 배우 후배같은 친구”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 연기로 호흡을 맞추는데 정말 잘하더라”며 나 같으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을 이 친구는 정말 빠른 시간 내에 잘 해내더라. 연기 부분에 재능이 많은 친구”라고 극찬했다.
이어 솔직히 노래를 본인이 스스로 좋아하고 잘하기 때문에 ‘그만하라는 말은 못했지만 ‘노래 보다도 연기에 더 큰 비중을 두고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그만큼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는 친구”라고 거듭 칭찬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 팩션 로맨스 활극이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