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억792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8억3219만원으로 3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47만원으로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올해 2분기 이어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직전 분기보다 실적이 소폭 줄긴 했지만 흑자기조 유지를 이어 가고 있다"며 "현대자동차에 부품을 꾸준히 공급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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