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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측정 진실 밝혀져…'충격'
입력 2014-11-14 13:14 
'노홍철 음주측정'/사진=MBN
노홍철 음주측정 진실 밝혀져…'충격'


'노홍철 음주측정'

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 상황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노홍철이 8일 새벽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상황에서 측정기를 손으로 밀며 아예 입을 대지도 않아 실랑이가 한동안 계속됐다고 전해졌습니다.

노홍철의 음주 측정 거부로 애를 먹던 경찰은 노홍철의 의사와 노홍철을 상관없이 병원으로 데려가 음주 측정을 위해 채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홍철의 소속사 측도 노홍철이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이 채혈을 먼저 제안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 측정을 거부할 경우 경찰은 별도의 내부 지침을 따르게 되어 있고, 이에 의하면 10분 간격으로 3회 이상 고지한 뒤 이를 거부할 때에는 최초 측정 시간부터 30분이 지나 현행범 체포가 가능하고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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