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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증후군 "43명 중 1명꼴로 나타나, 치료 불가"…뭔가보니? '깜짝'
입력 2014-11-13 20:22 
'피노키오 증후군'/사진=SBS 피노키오 캡처
피노키오 증후군 "43명 중 1명꼴로 나타나, 치료 불가"…뭔가보니? '깜짝'

'피노키오 증후군'

피노키오 증후군이 화제입니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12일 처음 방송됐습니다.

첫 방송에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인 최인하(박신혜 분)와 최달포(이종석 분)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습니다.

피노키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이라며 "4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며 선천적인 증후군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전화나 문자로 거짓말을 해도 딸꾹질을 하며, 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제작진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증후군이다"고 밝혔습니다.

극 전개를 위해 박혜련 작가가 가상으로 설정한 증후군으로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성장 멜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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