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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 "언니들이 아침부터 '재수없음' 외쳐"…'깜짝!'
입력 2014-11-13 09:51 
수능 오하영/사진=스타투데이


오하영 "언니들이 아침부터 '재수없음' 외쳐"…'깜짝!'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수능을 보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3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영등포여자고등학교에서 오하영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정 코트와 청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오하영은 "오늘 1시간도 못자고 나왔다"며 "학생이기 때문에 시험을 보는 데 의의를 두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에이핑크 언니들이 침대에다 '재수 없음'이라고 편지 한 장 써놓았더라. 아침에 (박)초롱 언니가 도시락을 싸줘서 챙겨왔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침부터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전국에 있는 모든 수험생들 실수하지 마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저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뒤 소속사 식구들과 학교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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