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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 증가, 지난해보다 무려 50% 이상 증가
입력 2014-11-12 15:25 
남성 육아휴직 증가
남성 육아휴직 증가,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

남성 육아휴직 증가 소식이 화제다.

12일 서울고용노동청은 올해 들어 10월까지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1만8197명으로 지난해 1만6600명보다 9.6% 늘었다고 밝혔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811명(전체 육아휴직자 대비 4.4%)으로 지난해의 529명(전체 육아휴직자 대비 3.1%)에 비해 53.3% 증가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 수도 302명으로 지난해보다 46.6% 증가했습니다.

이에 아빠의 달 육아휴직 급여제도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남성 육아휴직 증가는 지난달 첫 시행된 ‘아빠의 달 육아휴직 급여제도와 기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가 상향 조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아빠의 달 육아휴직 급여제도는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두 번째 육아휴직을 하는 부모의 1개월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상한 150만원)까지 높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남성 육아휴직 증가에 서울고용노동청은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 출산전후휴가 및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 불법·불편사항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남성 육아휴직 증가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성 육아휴직 증가, 당연한 일이다.” 남성 육아휴직 증가, 육아는 여성만의 책임이 아니다.” 남성 육아휴직 증가, 올바른 현상이다.” 남성 육아휴직 증가, 정말 많이 늘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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