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를 향해 샴페인 발사 [MK포토]

삼성이 마침내 프로야구 최초로 4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11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라이온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삼성이 넥센을 꺾고 승리해 KS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은 선발 윤성환의 호투와 채태인, 최형우의 적시타 그리고 나바로의 3점 홈런으로 어렵지 않게 승리해 한국야구사에 길이 남을 4년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삼성 나바로가 MVP에 선정된 후 동료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