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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청순+우아한 미모 공개…'40대 맞아? 대박'
입력 2014-11-11 14:27 
'윤상 아내 심혜진' /사진=SBS
윤상 아내 심혜진, 청순+우아한 미모 공개…'40대 맞아? 대박'

'윤상 아내 심혜진'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빛나는 미모로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윤상은 미국에서 생활 중인 아내 심혜진을 공개했습니다.

윤상은 "심혜진을 여자로서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엄마로서 존경한다"며 "두 아들을 대하는 태도나 10년 이상 미국에서 본인의 생활도 없이 다 해내는 걸 볼 때 내가 처음 봤던 23살의 취미생활로 연기하던 친구는 없다. 존경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미국에 있는 아내 심혜진의 영상편지가 공개됐습니다.


그는 4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여전히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동안 미모를 유지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심혜진은 "오랜만에 이런 거 하려니까 너무 쑥스럽고 떨리는 것 같다"며 "오빠 만나서 처음 인사할 때 '제 짝이 팬이었어요'라는 한마디에 오빠의 뒤끝이 17년 넘게 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내가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또한 심혜진은 "우리 부르면 우리 언제라도 오빠한테 달려갈 수 있으니까 걱정 말고 우리 힘내서 더 사랑하면서 살아요"라고 이야기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한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1학년에 재학 당시 1994년 HBS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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