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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즉석에서 ‘멸공의 횃불’ 열창…‘군가도 문제없다’
입력 2014-11-11 13:48 
사진제공=판타지오뮤직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군가를 열창해 화제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11일, 헬로비너스가 지난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해, 사회자의 깜짝 요청으로 즉석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불렀다고 전했다.

이어 이 행사에서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발표한 신곡 ‘끈적끈적과 ‘오늘 뭐해, ‘비너스 등 총 3곡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군가 요청에 당황한 기색 없이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불러 군 장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복 상의에 짧은 팬츠를 매치한 무대 의상으로 각선미를 뽐내며 입영장병들의 엄청난 환호와 함께 무대를 마쳤다.

헬로비너스는 전국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지속적인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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